2013년 4월 1일 강원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간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미래농업대학과정’ 입교식을 미래농업교육원에서 개최했다.
본 교육과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되는 강원도만의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과정으로 2005년 처음 개설, 지금까지 214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은 영농현장에서 부농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미래농업교육과정은 장기합숙과정으로 운영되며 금년 교육생은 시장·군수 추천을 받아 26명(평균 32세, 19세~49세 / 19세 화천출신)을 엄선해 선발했으며 앞으로 6개월간 농업전문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주요교과목은 △친환경농업 △수출농업 △농촌관광 등 강의식 교육과 선진농장 실습교육(5주) 등 현장실기교육 위주로 편성했으며 기후변화 관련 대응전략, 사회적응 변화 능력 대처 등 소양과목과 유관기관·단체·산업체 등의 견학, 선진농업국 해외연수 등을 실시하여 강원농업을 이끌어갈 우수정예 농업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원에서는 본 교육과정 수료생에게 조기영농정착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농어촌진흥기금, 농업경영 컨설팅 등 농업 경영분야 각종 사업신청 시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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