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무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국가유공자, 고령·여성농가, 장애인농가 등을 대상으로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적극 앞장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5월 30일 농수축산경제국 직원 50여명이 한경면 국가유공자 및 고령농 2농가(9000㎡) 일손돕기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전 실·국, 읍·면사무소 직원 300여명이 참여하고 5월 30일 현재 제주방어사령부, 해안경비단, 제주대학교, 구좌라이온스클럽 등 950여명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154농가 20㏊ 마늘수확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도움을 줬다.
시는 6월 말까지 ‘농촌 일손돕기 인력지원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하절기 장마철이전 마늘수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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