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품목별 맞춤형으로 시행
제주시에서는 민간전문가의 경영·기술 컨설팅을 통해 농어업경영체의 소득수준 향상을 위하여 2013년도 농어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자 32개 경영체(법인 8, 농어가 24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2013년도 사업에는 총4억8000만원(국비 1억9200만원, 지방비 4800만원, 자부담 2억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경영체별 사업비는 농어가 1000만원(보조 500, 자부담 500만원), 법인 3000만원(보조 1500, 자부담 1500만원)이다.
제주시는 2013년 1월 31일까지 읍면동에서 사업대상자를 신청 받아 총 84개(법인11, 농어가73) 경영체중 32개소를 선정했으며 5월 농어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자에 대해 워크숍을 마쳤다.
농어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회계, 재무, 인사관리 등 경영컨설팅, 재배기술, 농자재이용법, 가공, 유통 등 전문분야의 기술·경영컨설팅, 특별한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형 컨설팅 등 수요자의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2012년도에는 10억600만원을 투자해 68개소 경영체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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