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품목농업인연구회 소득기반조성사업 지원
충북 청주, 품목농업인연구회 소득기반조성사업 지원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3.06.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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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기반시설 정비, 특산물 발굴 육성 추진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품목농업인연구회 육성을 위해 품목회 우수회원에게 소득기반조성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는 농산물 수입개방화에 대응하고 도시근교에 새로운 농업기술보급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우수쌀연구회 회원에게 벼건조저장시설개선사업 2개소 2기와 쌀 포장재 제작 브랜드 개발비 1개소 등에 총 3000만원을 지원해 소득기반 시설 정비와 청주지역 특산물이 발굴 육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며 오는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품목농업인연구회 육성을 위해 우수 품목회 회원을 중심으로 사업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품목회 활성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품목농업인연구회는 31개회 8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중행사로 영농폐기물 수거운동을 통한 농촌자연보호 활동 전개와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역군으로 쌀, 채소류, 과채류 등 도시근교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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