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축산시설물과 가축전염병 예방, 가축분뇨처리시설에 대해 사전점검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피해우려 시설물 사전 점검 및 피해발생시 신속한 복구 추진으로 안정적인 양축활동을 도모하고자 읍·면·동별 지도점검반을 편성, 장마철 대비 가축 및 축산시설 관리, 축사 내·외부 소독 및 물웅덩이 제거로 모기 매개질병을 예방하고 액비저장조에 여유공간 확보 등 가축분뇨처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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