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축협 이창림 조합장이 지난 1일 농협창립 52주년을 맞이하여 협동조합발전유공 정부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창림 조합장은 농가교육과 생산돼지 100% 출하를 통한 농가신뢰 구축 등을 통해 제주도 고품질 돈육 생산 및 품질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도시물류센터 설치 사업의 적극적 참여와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 양돈농가의 소득증대와 제주축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브랜드 농가의 원활한 경영을 위한 자금 지원 등 브랜드 육성의 다양한 노력으로 "소비자 시민모임 우수브랜드 인증" 및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우수브랜드 인증대회 우수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으며 제주도 품질인증 FCG, 국제ISO, 한국표준관리 KS 인증 등에 많은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창림 조합장은 지난 1972년 제주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축산업에 종사하다가 지난 2008년부터 제주양돈축협 조합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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