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련, 단합·화합상생의 시간 가져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회장 백현길)는 7월 2, 3일 양일간 강원도 삼척 씨스포빌리조트에서 ‘창립 18주년 기념 역대 회장단 초청 사은회’를 개최하고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재형 초대회장을 비롯한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정만기 조합장 등 역대 회장단 80여명이 참여해 뜻깊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백현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합회가 1995년 6월 22일 창립되어 벌써 1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선배님들의 연합회를 위한 그 헌신적인 노고와 사랑에 회원들은 항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이 자리가 연합회의 발전을 위한 화합과 상생의 디딤돌이 되기를 소원해 본다”며 “그 간의 선배님들의 뜻과 노고가 퇴색되지 않도록 저희 후배들도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그리고 나아가 우리 농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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