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중소기업 활성화지원 누적 출연액 28억원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김인)는 12일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성진)에 서민금융과 중소기업 활성화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2억500만원을 출연했다.
이 날 농협은행과 제주신용보증재단은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등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정부ㆍ지방자치단체, 금융기관 등에서 재원을 조달해 물적 담보력은 미약하나 사업성ㆍ성장잠재력 등이 양호한 지역소상공인 등에 채무를 보증해 줌으로써 금융기관으로부터 원활한 자금조달로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농협은행의 제주신용보증재단 기금출연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28억원 규모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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