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팜스테이마을 5곳에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시민을 대상으로 팜스테이 마을에서 농업·농촌 및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팜스테이 마을은 도시민들이 휴가철 또는 주말을 이용해 농촌에서 숙박하며 농촌관광과 함께 전통문화와 영농체험을 하는 마을로 농협에서 지정 운영하는 마을이다.
제주도내 팜스테이 마을은 낙천아홉굿마을(☏064-773-1946), 저지예술인마을(☏064-773-1948), 신풍어멍아방잔치마을(064-782-0311), 온평혼인지마을(064-784-8766), 유수암정보화마을(064-799-2201)등 5곳이다.
팜스테이 마을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낙천아홉굿마을의 보리빵만들기, 저지예술인마을의 천연염색과 비누만들기, 신풍어멍아방잔치마을의 집줄놓기·빙떡만들기·전통혼례, 온평혼인지마을의 문화탐방·구멍낚시,유수암정보화마을의 삼색수제비 만들기 등 마을별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을 원하는 가족 및 단체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체험료는 1인 1만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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