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은 하이트 진로 제주지점와 대정 마늘 구입 및 홍보에 관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이트 진로는 대정농협을 통해 대정지역 깐마늘을 구입한 후 하이트진로의 전국 36개 영업 지점망을 통해 전국의 요식업 업소를 대상으로 판촉물로 배포, 따뜻한 햇살과 청정암반수를 먹고 자란 대정 마늘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1차분으로 깐마늘 500만원 상당을 구매해 제주시 및 광주광역시 요식업 업소 배포했으며, 추가적인 구매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4000여명의 임직원이 사용중인 하이트진로 사내 게시판을 통해 대정 깐마늘을 홍보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 강동완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장은 "앞으로도 제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제주도민과 하이트진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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