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가수제품 생산사업장과 농촌 교육농장을 소개하는 책자가 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도내에서 여성농업인이 운영하는 지역농산물 수제품 사업장 34개소와 농촌교육농장 17개소를 소개하는 책자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책자는 농가수제품 판매활성화는 곧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농가 농외소득 향상은 물론 농촌 교육 농장을 소개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도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제작했다.
이 책자는 모두 500부를 제작해 도내 소비자 단체와 기관에 배부하는 한편 각종 행사에서 수제품전시판매와 제품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6차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농가수제품 홍보로 지역농산물의 우수성과 공감대 확산은 물론 수제품 판매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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