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김병도 지원장) 직원들은 지난 4일 경남 김해 헌혈의집에서 헌혈 및 헌혈 참여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부산경남지원 직원은 연 3~4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으며, 이날도 많은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헌혈 인구의 80%가 10~20대 이고 나머지 40대 이후는 매년 헌혈인구가 감소 추세다. 하지만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 대부분이 30~40대라는 점을 감안할 때 큰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다.
김병도 지원장은 “헌혈 캠페인 및 헌혈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며 “내가 한 헌혈이 불의의 사고로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겐 생명수가 되고 나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한결같은 마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