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60만원 베트남 아동 지원
NH농협지부 제주노동조합(본부장 김대현)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젼(지부장 김관호)은 지난 11일 제주농협지역본부 컨벤션룸에서 지역본부 및 각 농협은행지점 노조분회장 등 농협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아동 후원 결연식을 개최했다.
NH농협지부 제주노동조합은 이번 결연행사를 계기로 각 영업점 등에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되는 성금을 '한지점 한아동 후원' 형태로 베트남 해외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60만원의 기금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김대현 본부장은 "제주농협 노동조합은 조합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복지기관에 대한 꾸준히 기부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결연행사를 계기로 해외아동 후원활동도 꾸준하게 전개해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과 상생의 농협노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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