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운동 시행 4,284일 간 무사고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농협사료 부산바이오가 지난 14일 무재해 9배수를 달성해 직원들과의 기념식을 가졌다.
농협사료 부산바이오는 2005넌 2월 21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처음 개시해 지난 14일까지 4,284일 동안, 단 한건의 재해도 없이 공장을 가동한 성과를 거둬 무재해 9배수를 달성했다.
이번 무재해 9배수 달성 성과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차단 △주기적 재난위기 대응 훈련 및 위험성 평가 △생산 라인과 현장 위주의 안전 보건 실천 △시스템에 의한 안전 보건 활동이다.
특히, 농협사료 부산바이오는 무재해 9배수 달성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안동환 장장은 “무재해 9배수 달성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체계를 준수하는 가운데 긴 장마와 더불어 힘든 생산여건 속에서 성취한 것으로, 그 어느 해 보다 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장 무재해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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