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안전관리 수준 상향과 공급체계 개선할 것”
[농축유통신문 엄지은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MOU)식은 지난 4일 양 기관 간담회를 통해 조기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이 직접 만나 농수산식품업계 전반의 위생·안전관리의 수준을 높이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강조하면서 추진됐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농수산식품 유통·수출 및 식품·외식 등 업계 전반의 컨설팅·교육지원 △스마트HACCP 확대 등 위생안전 관리체계의 고도화 △HACCP인증 및 수급·수출·유통 등 관련정보·데이터 공유 △식품위생·안전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류로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기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국내 식품산업 발전의 선도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이 바탕이 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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