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수출협의회’ 출범
‘종자수출협의회’ 출범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0.05.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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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총회에 이어 수출확대 현장토론회
종자수출확대를 위한 업체들의 자율협의체인 ‘종자수출협의회’가 지난 26일 공식 출범했다.
동 협의회는 종자수출확대를 위해 민간의 역량을 모으고 어려움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의기구가 필요하다는 종자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과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윤장배)가 협력해 aT센터에서 ‘창립총회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15개 회원사의 CEO 및 임원진이 참석해 협의회 회장을 선출하고 수출협의회 운영규약과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수출협의회는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공동개척 등을 수행하는 자율협의기구로 지금까지 총 13개 품목별(파프리카, 유자차, 김치, 인삼, 버섯, 전통주, 심비디움, 배, 식품기업, 밤 등) 협의회가 구성·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 회원(사)간 시장정보 교환, 해외시장 공동개척, 수출현장애로 해결 및 정책제안 시스템 구축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승규 차관은 ‘매력적인 종자산업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민 차관은 “종자산업의 개념이 바뀌고 있는 만큼 종자회사들도 업의 개념을 다시 정의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연구사들을 모아놓고 기능성을 발굴해 성공사례 5가지만 만든다면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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