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축산물의 품질‧위생 부각…소비 확산 기대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소비자에게 축산물 등급제 및 이력제도에 대한 설명을 통한 소비 촉진에 나섰다.
축평원 전북지원은 12월 2일 전국주부클럽연합회 전북지회(지회장 정순례)가 개최한 ‘제16회 전북소비자대회’에서 축산물 등급제도와 이력제도, 국내산축산물의 우수성 등을 소개하며 국내산축산물 소비 확대에 앞장섰다.
특히 지난해 5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는 돼지고기이력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돼지고기이력제도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돼지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순례 지회장은 “축산물 등급제도 및 이력제 홍보가 지속되면 소비자가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 알권리 충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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