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인터넷 판 2013년 누리꾼 핫클릭
농축유통신문 인터넷 판 2013년 누리꾼 핫클릭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3.12.24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림 김홍국 회장 인터뷰 가장 많은 누리꾼 관심, 새정부 정책, 인사 등에 관심 집중

2013년이라는 연도가 어색했던 연초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2013년도를 마무리하고, 2014년 새해를 눈앞에 두고 있다.

농축유통신문은 그 사이 1년이라는 시간을 지나면서 초보편집국장인 필자도 6명의 본지 기자들이 부쩍 성장했음을 느끼게 된다. 세월이 우리를 성숙하게 했고, 또 성장의 길로 이끌어 준 듯하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특집으로 농축유통신문 인터넷판을 찾아준 누리꾼들은 어떤 기사에 집중했는지 살펴봤다. 지난 한 해 농축유통신문 기자들은 4104건의 기사를 생산해 냈으며, 하루 약 11꼭지, 월 342건의 기사를 송고했다.

편집국장 포함 현재 본사 취재기자는 6명, 지방 주제 기자 7명으로 1인당 약 315건의 기사를 생산해 냈다.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하고, 과거 정부가 물러나는 해로 새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과거 정부를 평가하는 기사들이 많이 생산됐다.

올해 가장 많은 누리꾼이 집중한 기사는 김수용 기자가 작성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의 인터뷰로 ‘주식회사‧협동조합 논쟁 시장의 선택으로 결론날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차지했다.

김홍국 회장과의 인터뷰는 오전 10시 30분쯤 시작돼 점심식사를 마치고 또 오후 2시까지 이어졌는데, 협동조합과 일반 민간축산기업과의 경쟁구도 그리고 유통분야에 대한 농민과 정치권의 오해에 대해 장시간 이야기했다.

두 번째로 많은 누리꾼이 관심을 가진 기사는 ‘축산부분, 이대로 가면 대기업 중심 과점화 불가피’라는 제목의 기사로 본지 김재민 편집국장이 보도했다. 최근 10년간의 축산분야 자재, 생산, 가공, 유통분야의 대기업들의 진출현황, 중견기업들의 약진 등을 분석한 기사로 협동조합이 투자를 제대로 하지 못한 사이 민간기업의 시장 집중도가 높아졌다는 내용의 보도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농정분야에서는 새정부 출범 이후 정부조직개편 과정 중 농림수산식품부가 해양수산부 신설에 따른 수산분야의 이탈, 식약청의 식약처로 위상이 격상되면서, 농식품부에서 관장하던 축산분야 위생업무, 식품산업진흥 업무 등이 식약처로 이관이 추진되는 상황을 보도했던 기사들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치열한 논쟁 끝에 식품산업 진흥업무만 농식품부에 남기고 나머지는 식약처와 해수부로 이관되는 것으로 결론이 났고, 부처 명칭도 농림축산식품부로 바뀌면서 그 위상이 낮아지게 됐다.

축산분야는 가장 이슈가 적었던 한 해다.

축산물 가장 큰 이슈인 공급과잉 상황은 2년 전부터 이어져 왔던 것이고 이에 대한 정부나 각 업계의 대책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매년 시끄럽게 했던 낙농업계의 원유가 인상 투쟁도 올해는 원가연동제의 시행으로 물리적 충돌이나 지루한 협상이 사라진 것도 축산분야 이슈가 수면 아래로 내려오게 한 것이다.

간간히 사료가격 문제가 축산단체와 배합사료업계의 이슈로 등장한 것이 전부였다.

유통분야는 새정부가 이명박 정부에 이어 직거래 등 유통단계 축소 등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이에 대한 보도가 눈에 띄었다.

다행히 이동필 장관 취임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과격한 발언과 달리, 유통경로간 경쟁체제 도입이라는 기준 유통시스템과 직거래 시스템과의 차별이 아닌 동반성장을 이야기하면서, 유통분야 이슈는 정부가 직거래 모델로 내세운 정가수의매매의 도매시장 도입 그리고 시설현대화 등이 주요 이슈로 오르내렸다.

특집기사는 다양한 분야의 인터뷰 기사와 탐방, 특집기사와 기획기사가 보도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MB농정에 대한 평가 등의 보도가 이어졌다.

 

10대 뉴스

 

농정 농업분야 10대 뉴스

 

축산분야 10대 뉴스

 

산림분야 10대 뉴스

 

유통분야 10대 뉴스

 

기획특집 10대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