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처리협회, ’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올해 육류연구소 설립과 혈액자원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3월 20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2014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3년도 사업 결산과 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협회는 육류연구소 설립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육단계의 경쟁력은 물론 사료‧동물약품‧시설 등 전방산업과 수송‧도축‧가공‧유통‧부산물 처리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관리체계 연구할 계획이다.
혈액자원화 사업은 개방화에 대비해 도축장에서 발생하는 혈액을 수집해 식품 또는 사료‧의약품 원료 등으로 자원화하는 시설 설치 지원으로 산업폐기물 자원화, 환경 부담 완화 및 새로운 소득 창출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한다.
협회는 이외에도 △HACCP 워크숍 △국내외 선진도축장 견학 △위생교육기관 지정 △협회 C.I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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