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업 발전 위해 민‧관‧학이 머리를 맞댔다.
유기농업 발전 위해 민‧관‧학이 머리를 맞댔다.
  • 이진혁 기자
  • 승인 2014.05.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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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제19차 친환경유기농업기술위원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친환경 유기농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 및 연구개발을 위해 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4월 30일 민‧관‧학이 함께 모인 가운데 농산물안전성부 대강당에서 ‘제19차 친환경유기농업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및 유기농업관련 정부부처, 단체, 농업인,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 및 기타 안건 발표,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우선 △2014년 친환경 농업육성 정책 추진방향 △유기과수농가 지원 연구협의체 추진방향 △2014년 환경농업단체연합회 활동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으며, 종합토론에서는 최근 유기농업분야의 현안인 유기농산물 홍보 방안 및 친환경유기농업기술위원회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친환경유기농업기술위원회는 한국유기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5년 출범했으며 국립농업과학원장과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유기농업관련 각종 기술 및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농진청 유기농업과 김진호 연구관은 “이 위원회는 민‧관‧학이 머리를 맞대고 친환경 유기농산물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유기농업 현장애로 발굴 및 개선방안을 찾는 자리라며 정부3.0시대를 맞이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우리나라 유기농업분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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