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공사, 경영상태·거래과정 공정성 검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도매시장법인을 대상으로 정기 업무검사를 실시한다.
공사는 가락시장, 강서시장, 노량진수산시장의 13개 도매시장법인에 대해 3개조로 나눠 경영상의 문제점, 관계규정 준수 유무, 거래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여부 등을 점검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업무검사에서는 외부 회계전문법인과 함께 각 도매시장법인의 경영, 재무, 회계 상태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이번 업무검사뿐만 아니라 수시 점검을 통해 도매시장법인의 역할과 기능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며 업무검사에 지적된 사항은 업무 및 제도 개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