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한우고기 유통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은 농협안심축산분사(분사장 함혜영)의 농협안심한우가 ‘2014년도 대한민국 여성이 뽑은 명품대상’을 수상했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아파트, 스마트TV, 유아식 등 여성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많은 19개 부문에 걸쳐 1개 브랜드씩 총 19개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여성이 뽑은 명품대상”은 선정은 전국에 거주 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여성 1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차에 걸쳐 온라인 설문조사와 자문위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선정위원회(위원장 윤은기 전 공무원 교육원장)에서 확정됐다.
농협안심한우의 명품대상 선정은 한우 DNA 검사, 한우동질성검사, 항생제잔류 물질검사 등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브랜드 관리 시스템의 정착이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축산물로 다가설 수 있었다는 평이다.
농협안심한우는 2008년 11월 출시 이후 지난해 한우 11만 2천두를 유통해 국내 최대의 유통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에는 13만두를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함혜영 농협안심축산 분사장은 “축산선진국과의 FTA 체결로 인해 우리나라 축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경쟁력을 요구 있다”며 “안전한 축산물, 위생적인 한우고기 시장공급 확대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 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축산물 유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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