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어린이들에게 농어촌 체험을
여름방학, 어린이들에게 농어촌 체험을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4.07.11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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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림진흥재단, 바른식생활 체험학교 운영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산어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바른식생활 및 농어촌 체험과정’이 마련된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마련한 ‘바른식생활 농어촌체험과정’은 제철 및 지역특산물을 직접 아이들이 수확해보는 체험과 농어촌 문화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바른 식생활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취지이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올해 2월부터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로 지정돼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고 식생활교육을 하기 위해 체험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학교별 40명 이상 최대 24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학생 1인당 2만5000원(체험비, 차량이동비)의 예산과 식생활교육을 위한 강사비 20만원이 지원된다. 경기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선착순 10개교 내외)으로 ‘바른식생활 체험학교’ 모집은 7월 22일까지이며 희망학교에서는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론 수업 및 전통음식에 대한 조리실습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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