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마농기코리아(주) 제품 전시회 개최
얀마농기코리아(주) 제품 전시회 개최
  • 이진혁 기자
  • 승인 2014.07.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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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식 콤바인 등 편의성 높인 다양한 제품 눈길 끌어

얀마농기코리아(주)는 7월 17일 전북 익산시 보석박물관 야외 행사장에서 신규 제품인 존디어 트랙터를 비롯해 각종 콤바인과 이앙기 등을 전시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얀마농기코리아(주)의 카시와기 노부히코 대표이사와 존디어 아시아 대표인 Mike Guase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국 57개 대리점에서 선정하고 초대한 지역 내 프로농가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역시 얀마라는 평가위해 노력하겠다”
카시와기 노부히코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오신 여러분은 논작물, 밭작물, 과수, 원예, 낙농, 축산 등 각 분양의 스페셜리스트이자, 한국농업의 장래를 짊어질 분들이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분들을 특별한 의미를 담아 프리미엄 고객이라 명명하고 가능한 많은 프리미엄 고객들이 얀마를 선택하고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도록 평소 정진하고 있으며 역시 얀마라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보다 정확하고 빠른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지역 서비스 센터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농가들이 안전, 안심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대리점과 본사가 일체가 돼 타사에 없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존디어 트랙터 등 6개 기종 17개 모델 선보여
이날 전시회에서 참가자들의 이목을 가장 집중시킨 모델은 신규판매 예정 기종인 존디어 트랙터 JD6150R 제품으로, 그동안 얀마의 약점으로 지목받던 대형트렉터 영역의 부재를 보완하고자 얀마가 존디어사의 트랙터 및 작업기를 투입해 2015년부터 판매키로 한 제품이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얀마의 주력 트랙터 EG시리즈(EG53, EG65, EG83Y)와 국내유일의 7조식 콤바인 제품인AW7114와 4조(AW473), 5조(AW573-C), 6조(AW6114) 등의 다양한 콤바인을 선보이고 설명회를 가졌으며,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행사까지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전시회에서는 이앙기, 관리기, 이식기, 대두 등의 제품도 전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편리성과 내구성 우수해 만족한다”
이날 전시회를 찾은 많은 농민들은 얀마 제품에 대해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전남 진도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박우만(남, 60세)씨는 얀마 제품을 쓰는 이유에 대해 “우선 써보니 편리하다. 그리고 국산 제품은 잔고장이 많아 골치가 아팠는데 얀마는 가격은 비싸지만 편리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그만한 가치가 있고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얀마 제품을 계속 이용할 생각이다”라고 밝혀 얀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전북 익산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이택우(남, 60세)씨 역시 이양기, 콤바인 모두 얀마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얀마를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얀마가 성능과 내구성에서 확실히 우수하다. 특히 국산 기계에 비해 30~40% 정도 더 오래 사용하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한 뒤 “연비 역시 국산보다 뛰어나서 작업하기에 좋고 예전엔 부품 값이 비싸 수리비가 문제였으나 지금은 국산과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많이 낮아져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강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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