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업의 협력으로 국내 농산물 판로 확대
농협중앙회(농업경제대표 이상욱)와 대상베스트코(대표 이원석)는 8월 5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우리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국내산 농산물 PB 상품 공동개발 △양 기관 간 물류 인프라 공동이용을 핵심협력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대상베스트코의 전국 30여 개의 식자재 전문판매장에 공급하고 대상베스트코는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공급받아 식자재매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과, 축산물 및 가공식품까지 거래 품목을 확대하는 등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통한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해 단순한 MOU가 아닌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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