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농협과 함께 풍성하게 즐기자
한가위, 농협과 함께 풍성하게 즐기자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4.09.03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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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장터·금융서비스 등 추석 혜택 가득

농협중앙회는(회장 최원병) 알찬 추석을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했다.

농협은 하나로마트, 농협목우촌,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등 범농협 계열사들과 힘을 합쳐 농축산물 할인, 직거래장터, 각종 금융서비스 등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이 행사를 잘 활용하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을뿐더러 다양한 혜택도 즐길 수 있다.

농협은 전국 하나로마트와 인터넷 쇼핑몰인 농협a마켓을 통해 제수용품, 추석 선물세트 등 품목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9월 7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클럽에서는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거품을 뺀 중소과일 선물세트는 시중대비 10% 할인 △최고급 명품과일 선물세트 15~30% 할인 △농협안심한우 선물세트 최대 49%까지 할인 판매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NH농협카드로 결제시 현장 즉시할인도 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추석기간동안 식품안전관리특별상황실을 통해 농협 전사업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유통기한, 식품위생, 보관기준 등을 점검해 식품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은 직거래장터를 전국 농축협과 지역본부 등 190개소를 운영한다. 시중대비 10~30%정도 저렴해 내 고향에서 생산하고 믿을 수 있는 농축산물을 원한다면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이어 서울 강남구청 직거래 장터에는 전국 44개 시군에서 올라온 농수특산물을 150여가지 품목을 판매한다. 2일부터 5일까지 서울시청 광장, 청계광장, 태평로일대에서 농수산물 서울장터를 열어 240개 부스를 운영했다.

농협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귀성객 이동이 많은 5일과 6일에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이천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운영해 신권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일반점포와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카드도 하나로마트 현장할인 외에도 인터넷 쇼핑몰, 농협주유소, 여행, 놀이공원, 영화관 등 다양한 할인 및 쿠폰제공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국 지역농축협에서는 10월 31일까지 가입한 예적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촌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한다.

농협금융지주는 9월 2일 임진각 망배단에서 이산가족 초청 합동망향경모대제를 진행했다. 농협생명은 9월 1, 2일 양일간 서울 홍제3동 개미마을 저소득 500가구에 돼지고기를 임직원들이 직접 배송했다.

또 농협손해보험은 9월 4일 서울 종로구 청운양로원에서 어르신들과 송편을 빚으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밖에도 농협은 3일 서울 동대문 굿모닝시티광장에서‘제12회 구구데이 페스티벌’을 열어 추석선물세트와 우수브랜드 할인판매를 실시했으며 4일 서울역광장에서 축산물 소비촉진 가두캠페인도 진행했다.

김태영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저렴하고 우수한 농축산물로 가계부담을 줄이고 농가는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전 국민이 웃으며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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