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축산물 유통에 날개 달아!
경기 축산물 유통에 날개 달아!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5.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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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마크 축산물, 전문 쇼핑몰 협약 체결
G마크 축산물 전용쇼핑몰이 유통시장 확대를 위해 11번가와 손을 잡았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지난 16일 축산물 유통 활성화 브랜드 파워 제고를 위해 11번가, (주)지마크씨앤씨, 엠앤서비스 등과 G마크 유통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시장 인지도가 높은 11번가에 G마크 축산물명품관을 오픈하여 오픈마켓에서 축산물의 소비 활성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지마크씨앤씨에서는 G마크 축산물 전용쇼핑몰(www.gmarkmall.co.kr) 운영과 온라인 홍보·마케팅 등을 담당하게 되며, 앰앤서비스(주)는 G마크 축산물 프랜차이즈 사업과 브랜드 홍보를 담당한다. (주)커머스플래닛은 오픈마켓 11번가 내 ‘G마크 축산물 명품관’을 운영하고 각종 이벤트 개발을 맡을 예정이다. G마크 축산물 전용쇼핑몰에서는 판매자와 소비자간 1:1 직거래 개념을 도입하여 가격 거품을 빼고, 오프라인 시장에서는 소비자가 가까운 곳에서 G마크 축산물을 손쉽게 구입하고 맛볼 수 있도록 수도권에 G마크 고기 전문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하며, OK캐시백 서비스를 통한 고객마케팅 등도 병행 추진하게 된다.
특히, 김문수 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G마크 축산물 판매가 더욱 활성화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도록 참여사와 생산자 모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G마크 축산물은 3천920억원의 매출을 올려 31개 참여업체 1곳당 평균 126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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