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담은 돼지고기 10.5톤 경기도에 전달
서울경기양돈농협은 도드람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사랑담은 돼지고기 10.5톤을 9월 24일 경기도북부청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희겸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이정배 조합장, 대한한돈협회 박호근 부회장, 한돈협회 손종서 경기도협의회장, 이영규 도드람양돈협동조합장, 이경학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기부된 돼지고기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불우이웃 6천여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겸 부지사는 “어려운 생산여건 가운데에서도 양돈업계의 정성어린 기부로 이번 행사가 이뤄진 만큼 돼지고기 가격안정은 물론 불우이웃 가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돈 업계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 등 각종 사업이 생산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어 안정적인 소비기반 확보와 국내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있어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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