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팀은 11월 17일부터 10일간 김장철을 대비해 김장철 성수식품(고춧가루, 젓갈류, 김치류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고춧가루․고추맛가루(향신료조제품)·젓갈류․김치류 및 절임배추 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무신고, 무표시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게 되고 유통과정상 비위생적이고 원산지 및 함량 등이 의심스러울 경우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계도나 현장 지도 위주의 단속이 아닌 집중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여 농․축․수산물 및 식품의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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