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 삼락농정 실현 핵심인력 육성
전북 농식품인력개발원, 삼락농정 실현 핵심인력 육성
  • 홍귀남 기자
  • 승인 2015.01.16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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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분야 112개 과정…농식품 가공입문 과정 1:4.5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1월 14일 정보화활용 농산물판매 성공사례 과정을 시작으로 삼락농정 실현을 선도하는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15년도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식품인력개발원의 올해 교육은 총 8개 분야, 112개 과정,6081명으로 그 중 1월에 시행하는 교육은 정보화활용 농산물 판매성공사례, 농식품 가공입문, 귀농․귀촌 입문, 통합마케팅 활성화 과정 등 총 9개 과정 450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월부터 시행하는 농식품 가공 입문교육 과정의 경우 농업이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고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올리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에 맞게 커리큘럼을 강화한 결과 20명 모집에 90명이 신청해 뜨거운 열기가 반영됐다.

1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개강하는 제4기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14개 과정, 280명) 2년간(15년~16년)의 교육과정을 거쳐 현장 중심의 최신 고급기술 및 경영능력을 갖춘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농업마이스터(전문 농업경영인)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식품인력개발원 홈페이지(http://agriacademy.jeonbuk.go.kr)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교육개시 전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라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신현승 원장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쾌적하고 능률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시설과 기자재를 대폭 개선하고 국내 최우수 강사 섭외 등 농업인들의 실질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고객감동 실용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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