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사골곰탕, 우유 등 전달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이기수, 이창호)는 민족고유 명절 설을 한 주 앞둔 2월 11일 서울 중구 중림동 소재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갑)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360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과 우유를 전달했다.
기초생활 가정 및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400호, 사골곰탕)과 소외계층 어린이(100명, 연간 우유 음용권)에 전달된 축산물은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 재원의 일부와 ‘국민건강, 우유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기수 공동대표는 “모두가 풍요로운 설 명절에도 지역사회 곳곳에는 어려움 속에 생활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각박한 생활 속에서 잠시 시간을 내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게나마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자 나눔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상생협력사업과 봉사·후원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전국적 나눔축산 봉사단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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