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주도 공동체 역량 강화
주민 주도 공동체 역량 강화
  • 구봉우 호남본부장
  • 승인 2015.03.23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 52개 마을 선정해 농촌현장포럼 진행

전라북도는 13개 시군별로 4개 마을씩 총 52개 마을을 2015년 농촌현장포럼 대상 마을로 선정 완료하고, 본격적인 주민 주도 공동체 역량 강화를 통한 농촌 활력 창출에 나선다.

농촌현장포럼은 단일 마을이나, 권역 단위로 마을 자원조사, 이론교육, 선진지 견학, 주민 워크숍 등 4~5회를 개최해 공동체 사업 추진 전에 주민 역량을 최대한 강화로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전북도에서는 농촌 현장 포럼 추진을 위해 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관련 전문가, 현장 활동가가 참여하는 전문 지원팀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도 39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포럼을 추진해 진안 회룡마을 추진 사례가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농촌 현장포럼은 전문가들이 직접 마을에서 교육을 추진하므로, 주민들의 부담이 적고, 마을 여건에 맞는 교육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