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사상 최대 ‘어린이 승마축제’ 개최
어린이날, 사상 최대 ‘어린이 승마축제’ 개최
  • 김재민 기자
  • 승인 2015.05.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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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과 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하는 ‘즐거움이 달리는 어린이 승마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승마축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승마 축제인 만큼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등 관계 정부부처가 축제를 후원하는 해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경기장도 기존에 조성된 승마장이 아니라, 주말이면 경마가 시행되는 경주로 가운데에 새로 설치했다. 대형 화면에 ‘유소년 승마대회’를 중계하기 위해 경마에 사용되는 장비들을 동원됐다. 기존의 승마경기장에도 관람석이 있지만 더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가족공원 내에 별도의 경기장을 조성하고, 경기내용도 대형 전광판으로 중계했다.

한국마사회 유성언 유소년승마TF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행사인 만큼 선수와 관람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을 기획했다”며 “최대 규모의 ‘어린이 승마대회’부터, 늘 인기있는 ‘말 운동회’는 물론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이만한 나들이 장소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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