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수출확대 및 소득증대 목표
임산물 유통 및 수출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6월 15일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두 손을 맞잡았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임산물 수출을 위한 정보 교환과 국내외 수출관련 행사 상호 지원 △수출인력 양성 및 교육 실시 △임산물 유통센터를 통한 임산물과 가공 임산물의 수출 알선 △임산물 수출업체의 무역 애로사항 공동 조사 및 타개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015년 전북 순창 지역 밤을 시작으로 임산물 해외 수출의 물꼬를 틀었으며 임산물 유통망 확대와 수출시장 개척과 임산물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제품화해 임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석형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축적한 해외 임산물 시장 정보와 수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우리 임산물의 수출과 유통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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