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경영실적 평가결과 ‘A등급’
실용화재단, 경영실적 평가결과 ‘A등급’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5.06.18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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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미래 창조…비전 실현에 매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이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결과에서 설립 이래 처음으로 A등급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6월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 따르면 55개 강소형기관 중 3개 기관만이 A등급(우수기관)을 달성했다.

그 중 하나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009년 설립된 이래 우수 농업기술의 활용률을 제고하고, 사업화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술사업화 성공률을 매년 높여왔다.

또한 국내에서 육성한 우수 신품종을 현장 수요에 맞춰 보급률을 높이고 농기계 검정서비스를 통해 유통농기계의 품질개선 및 소비자 불만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14년도에는 농산업체의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이었던 자금조달 문제를 해소하고자 산업은행, 특허청 등과 협업을 추진하여 종전 부동산 담보방식에서 지식재산 담보의 기술금융 지원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등 농식품 소기업에 대한 획기적인 사례를 창출한 바 있다.

장원석 이사장은 “우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경영실적평가 결과는 창조, 윤리, 협동이라는 3대 핵심가치를 기본으로 우수한 농업기술의 실용화를 통해 창조경제를 실천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투철한 사명의식과 적극적인 자세로 얻어낸 피와 땀의 산물”이라며 “2014년도 경영실적 평가 우수기관 달성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재단은 국민이 행복한 국가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농업의 미래를 창조하는 실용화 선도기관’이라는 비전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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