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가 1월 4일 경기도 안양시 협회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정 회장은 “지난 재임기간 동안 협회의 정통성 확보와 정체성을 찾고자 농가를 비롯한 계열화사업자, 유통인 등과 함께 산업의 발전을 이룰 밑바탕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서 “올해는 이 모든 육계종사자들과 함께 완전한 육계 계열화사업을 만드는 해가 돼야 한다”고 올해의 목표를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통계가 중요하다”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진단하는 데 통계만큼 좋은 방법도 없는 만큼 주요 정책에 사용되는 기초 통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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