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I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앞으로 진행될 농업경기에 대한 경기전망을 분석하는‘농업전망2011’이 오는 22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는 농업전망 분석의 대주제는‘농업· 농촌과 농식품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장과 기회’라는 주제를 가지고 분석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발표는 농업· 농촌에 대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농식품산업의 수출확대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되는 전망분석은 ▲제1부 한국경제와 농업전망 ▲제2부 농식품 산업과 농업농촌의 신성장동력 ▲제3부 농산업별 전망과 미래 농업· 농촌 순으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농업전망대회를 한때 24일로 잡았다가 구제역과 가축질병 등으로 22일로 옮기는 등 확정된 일정을 잡는데 적지 않은 혼선을 빗기도 했다.
김명환 KREI 농업관측센터장은“농업전망을 통해 국내외 농식품산업에 대한 환경 변화와 동향, 품목별 전망, 예상되는 주요 농정이슈 등을 발표· 토론함으로써 중장기 변화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전망분석은 농업인은 물론 농식품 산업 주체자들의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농산업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참가신청은 내달 17일까지 사무국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