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축산물 공급 위한 상생협약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4월 19일 우체국 쇼핑을 통한 등급판정 받은 축산물의 온라인 직거래 환경 구축 및 신 유통경로 확충을 위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이춘호)과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산물등급판정제도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우체국 쇼핑 축산물 제품의 품질 표준화를 구현하고, 온라인 직거래를 통해 새로운 유통경로를 개발하는 등 축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축평원은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유도를 통해 정부의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기여하는 동시, 유통단계 축소 및 구조 개선을 통한 관련 비용 절감으로 소비자에게 등급판정 받은 국내산 축산물 제품의 합리적 구매 선택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흥원에서는 등급판정 받은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공정한 유통거래 기반 구축을 구축하고, 준정부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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