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사발통문>
<5월 23일 사발통문>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6.05.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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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산업을 위해 성분조사결과 공개불가?

ㅇ…축산과학원에서 계통 순수화를 통해 품종복원을 완료한 순수 재래닭 ‘우리 맛닭’의 시장성 확장과 홍보를 위해 국내 1,2위를 다투는 유수 계열화 2개 업체 닭과 우리 맛닭에 대한 성분조사를 식약처에 의뢰했으나 이에 대한 공개를 불허해 물의. 국내 순수 혈통의 우리 맛닭의 산업을 정부부처가 만들고 타 정부부처가 발전을 저해하는 행태를 보고 행정 비정상의 정상화는 아직 멀었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 위황병, 심각하게 느끼지 못한 공무원인식 ‘질타’

ㅇ…지난 18일 대관령원협에서 열린 고랭지무 위황병 관련 현장간담회에서 정부의 위황병 발생 통계에 대해 참석농민들이 통계의 30배는 발생했을 것이라고 주장하자 관계자들은 놀란 표정. 이에 대해 농식품부 박 원예산업과장은 나를 포함해 정부관계자들이 현장의 심각성을 너무 모른다며 질책. 더구나 위황병 현장의 실상을 소상히 밝히자 관계자들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

- 농업용 저수지 유람선 규제해소보다 오염방지책을...

ㅇ…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부가 내놓은 보도자료 중 농업용 저수지에서의 유람선이 야간운행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풀었다는 대구 수성못에서의 사례를 보고 농민단체 관계자들은 어이가 없다는 쓴 웃음. 농민단체 관계자는 농업용수의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유람선 등을 규제해야하는 것인데 ‘비정상의 정상화’가 아닌가라며 비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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