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사발통문>
<6월 27일 사발통문>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6.06.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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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 독성 아무런 걱정없다.

ㅇ… 최근 매실의 씨에서 독성이 있기 때문에 매실청을 담을 때 주의해야한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왔으나 실제로는 독성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식품영양학 박사의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 특히 일부언론의 잘못된 보도로 매실의 소비가 줄어들고 있다며 농업전문지를 비롯,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등 농업관련단체들의 비판을 제기.

- 20대 국회, 의정활동 활발

ㅇ… 20대 국회가 시작되자마자 준비된 국회의원이 농업관련 정책을 주도하며 농정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국회의원간 의정활동의 차별화가 이뤄지고 있어서 농민들의 관심이 고조. 김현권 의원은 개월과 동시에 농협법 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물론 농협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조합장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GMO정부고시를 철회하라는 의견서를 제기. 홍문표 의원은 뉴노멀농업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19대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농어촌상생기금에 대해 재상정을 준비.

- 농협법 개정안 전면 재검토해야

ㅇ…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좋은농협만들기국민운동본부와 김현권의원등 6명의 의원이 농협법 개정안 토론회를 가졌는데 정부의 개정안이 통제가 쉬운 방향으로 되어있어 관제금융으로 가는 안이라며 발제자는 일침. 그러나 농식품부 과장은 농협중앙회가 1중앙회-2지주로 변신한 후 2017년까지 중앙회의 업무를 경제지주로 이관하는 시한이 있기 때문에 불가피한 것이라고 주장.

- 한농대 교수진 각성과 변혁 ‘절실’

ㅇ… 한국농수산대 감사결과가 발표돼 대학의 교수진들의 각성과 변혁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농수산대의 졸업생들은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서 농업관계자들은 교수진과 졸업생이 행태가 대비된다며 비판. 농수산대 교수진들은 연구비와 국외 여비를 횡령해 사적으로 사용하다 적발된 반면 한농대 졸업생들의 모임인 ‘초목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합천군에 성금을 매년 전달하는가 하면, 한농대 졸업생 총동문회(회장 현청규)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농산물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몸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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