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직영 사무소를 개설하면서 중동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지바이오는 주력제품인 사료첨가제의 글로벌 시장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태국에 이어 지난 9일, 인근 중동지역 시장확대까지 책임지는 교두보 역할을 위해 이란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지바이오의 해외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황일환 이사는 “단순한 사료나 사료첨가제 판매가 아니라 지역 축산업의 특성에 맞는 솔루션까지 제공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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