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인기BJ(Broadcasting Jockey 인터넷방송활동가)와 외국인 유명BJ가 참석하는 한식문화 팸투어가 인기리에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재)한식재단은 이달의 음식관광 테마로 '한식문화관'을 선정하고, 지난 25일 한식문화관 소개와 한식(불고기)만들기 체험을 핵심컨텐츠로 구성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관광객 유치의 구심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 개관한 한식문화관과 인사동(전통주 갤러리), 쳥계천 등을 다니며 아프리카TV 및 외국인 인기 BJ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속 오감만족, 한식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투어는 아프리카TV를 통해 현장중계 됐고, 향후 영상컨텐츠로 제작돼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아프리카 TV측은 지난 5일 농식품부와 ‘농식품 및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유명 BJ들이 식재료 및 음식관광의 컨텐츠를 방송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방송 컨텐츠의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매월 제철 식재료와 다양한 음식컨텐츠를 활용한 음식관광테마의 선정 및 팸투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품격있는 ‘K-Food 로드’를 개척해 나아갈 것”이라며 “아프리카TV, 음식관광전문가 등과의 협업이 음식관광 컨텐츠의 확산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층과 해외 잠재 관광객들이 우리의 식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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