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우 경영전략회의 개최하고 전국 비교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달 27일 나주 엘리시아 웨딩홀에서 ‘축우경영전략회의’ 행사를 개최했다.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농가들은 전남 등 각지에서 150여명의 사양가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정창민 지역부장은 “현재 한우사업은 가장 좋은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FTA로 인한 관세 철폐 및 김영란법 발효 등 불안한 요소들도 많이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이에 대응하는 미래 생존 전략으로 농장의 경쟁력을 확보해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박인서 지역부장은 ‘2016년 팜스코 전남지역 출하성적’을 공유했다. 1+이상(%) 출현율이 거세우 84.4%, 전국대비 +28.5%, 암소 62.3%로 전국대비 +41.2%를 보였으며 도체중은 거세우 451kg로 전국대비 +17kg, 암소 385kg로 전국대비 +37kg, 또, 등심단면적(㎠)은 거세우 +103.6㎠로 전국대비 11.8㎠이, 암소 96.4㎠로 전국대비 13.8㎠ 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특히 한 차(8두)에 9200만원의 출하대금을 받은 농장과 1두에 1600만원짜리 소를 소개하면서 팜스코 사료의 우수성을 증명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참여한 팜스코 고객 중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김모 사양가는 “팜스코 사료의 장점은 도체중과 등심단면적이 월등하게 높게 나와 더 높은 경락단가를 확보하기 때문에 농장이 경쟁력을 갖출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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