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제2차 국유특허권 전용 기술이전 설명회
실용화재단, 제2차 국유특허권 전용 기술이전 설명회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6.10.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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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특허청과 농촌진흥청이 지난 9월 22일 ‘제1차 국유특허 전용실시 설명회’에 이어 지난 18일에는 재단 실용화홀에서 ‘제2차 국유특허 전용실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유특허는 국가공무원이 발명을 하여 국가명의로 등록된 특허로, 국유특허권의 민간활용을 촉진하고 기술특성과 시장상황에 따라 기술이전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코자 기업이나 개인이 일정 기간 독점 사용할 수 있는 ‘전용실시 국유특허’를 선정해 기술이전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용실시 대상 국유특허가 기존 기술과 비교할 때 가지는 차별성과 사업화 전망을 소개하고, 입찰절차 안내와 1대1 기술이전 상담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되는 전용실시 대상 국유특허는 재단 전문가의 기술성, 시장성 평가를 통해 엄선된 것으로 △누에고치/평면견 이용 혈관용 패치, 인공 생체막 등 4건 △고온성미생물을 이용한 동물폐기물의 아미노산 액비제조장치 △젤라틴 가수분해물 함유 발효유 조성물 △음파처리에 의한 식물 유전자 발현 조절방법 △항염증 효능을 지닌 황기 추출물 유래 신규 사포닌 화합물 등 농촌진흥청이 발명한 8건의 특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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