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와 역병에 강하고 매운 맛이 일품...건과 색택도 뛰어나
세계 고추종자시장 개척을 목표로 2000년 창립한 바이오 통(BIOTONG, 대표 : 윤준철)은 2017년 주력품종으로 ‘대세플러스’를 발표했다.
바이오 통의 ‘대세플러스’는 수량성이 높은 중조생 극대과종이다. 특히 크고 매우면서 검과 품질이 우수한 것이 큰 메리트다. 이 고추 품종은 바이러스와 역병에 강한 내병성으로 품종보호등록을 출원했다.
무엇보다 초세가 좋고 연속 착과력이 뛰어난데다 극대과종이어서 최상의 수량성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농가 수익도 자연스럽게 증가한다. 또 절간이 짧아서 비가림 재배에도 적합한 품종이다.
이와 함께 매운 맛이 강하고 건조했을 때 색깔이 짙고 광택이 있어 품질 좋은 건과를 생산할 수 있다.
‘대세플러스’ 품종은 강원도 산간지역에서도 재배가 쉬워 많은 농가들이 재배하고 있다.
재배시에는 초형이 큰 대과종인 만큼 밀식을 삼가고 중기 이후 가지가 늘어지지 않도록 긴 지주대를 이용해 유인해주는 것이 좋다. 또 극대과종으로 연속 착과가 이뤄지므로 꾸준한 추비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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