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종합가공센터 효율화위해 가공기계 검정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효율화위해 가공기계 검정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6.12.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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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농업농촌 6차 산업 가속화 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효율적 건립과 농산물가공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농산물가공기계의 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지역 농산물 가공 기술의 전진기지로 육성, 공동기기 지원 등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활동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먼저 가공기계 중 음료를 생산하는 라인에서 투입 원물에 대한 생산품의 비율인 수율에 대한 불만이 높은 즙가공라인 등에 대한 검정을 시행하기 위해 가공기계에 대한 안전성과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농진청에 제안,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검정방법, 기준 등을 제정해 검정에 나서기로 했다.

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시 시설 장비 설치 감리는 감리가 필요한 시군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이미 건립이 완료돼 운영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설치돼 있는 가공기계 현황과 운영현황을 조사해 운영을 효율화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재단은 농업기계검정 뿐만 아니라 농산물가공기계도 검정을 추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가 효율적 운영과 동시에 농산업체, 농촌진흥청 및 시․도 농업기술센터 등의 애로해소를 통해 국내 농식품산업의 기술 발전과 정부의 6차 산업화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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