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수출농식품’ 육성 나선다
‘스타 수출농식품’ 육성 나선다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0.05.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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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농식품부, ‘고부가 수출상품화’ 지원사업자 모집
정부가 미래 농식품 수출을 이끌 ‘30대 스타 상품’ 육성에 발 벗고 나선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와 농림수산식품부는 24일까지 aT 국내 지사를 통해 고부가 수출상품화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했다. 차별화된 기능성이나 신기술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출유망 농식품이 지원대상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30여 품목을 향후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을 선도할 ‘30대 스타 상품’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수출달성율에 따라 3년간 4천만원에서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해외 바이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사업자(품목)는 우선 선정대상으로 포함시켜 해외 소비자가 요구하는 맞춤형 상품개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aT 관계자는 “고부가 상품의 ‘시장 진출-개척-정착’ 3단계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식품의 수출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국내외 지사와 본사 품목담당자를 통해 품질관리, 포장개선, 통관 등 수출 애로사항도 밀착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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