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식품HACCP 인증원 통합, 초대원장에 장기윤 원장 취임
HACCP이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공식 출범했다.
지난 13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통합, 초대 원장에는 장기윤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취임했다.
장기윤 원장은 취임사의 일성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식품안전을 선도하는 브레인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안전한 먹을거리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만큼은 믿고 맘 편히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기관통합의 의미를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본원과 6개 지원, 2개 출장소로 운영된다. 본원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하며,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지역에 지원이, 제주도와 강원도 강릉에 출장소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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