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최근 강원도 홍천에 신설된 강원지역본부의 개소식과 종축개량컨설팅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장중심 대농가 서비스 확대의 시작을 알리는 ‘종축개량컨설팅사업단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첫 걸음을 시작했다. 강원지역본부는 강원지역의 적극적인 유치요청과 협회 개량사업의 집중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존 경기·인천지역과 함께 운영되던 지역본부를 분리해 신설됐으며, 홍천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또한 한종협의 가축개량 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종축개량컨설팅사업단’은 6개 지역본부의 담당 컨설팅 직원이 농가를 대상으로 개량자료를 제공하고 활용방법에 대한 자문과 상담을 추진한다.
이재용 회장은 “종자개량은 품질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목적이 있고 개량사업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개량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협회 전 직원이 이번 종축개량컨설팅사업단 활동을 통해 한국 축산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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