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인 위생수준을 높인 3무원칙(무항생제·무산란촉진제· 무착색제)으로 무장했던 풍림푸드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달 21일, 풍림푸드 정연현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를 수여했다.
풍림푸드는 국내 최대 식용란 및 알가공품 생산업체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 위해 2016년 9월부터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여 HACCP인증원의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 및 기술자료를 제공받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17년 3월 29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주)풍림푸드 정연현 대표는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계기로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전국 최고의 안전관리통합인증 우수적용업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윤 원장은 “AI(고병원성 인플루엔자)로 인해 국내 양계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이번 안전관리통합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양계산업이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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